겉보기엔 꼭 파이처럼 생긴 소금옷은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 열이 가해지면서 간접적으로 소금간이 닭고기에 배어들게 됩니다. 이 요리법은 열이 고기에 직접 고기에 닿디 않기 때문에 아주 부르럽게 읻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소금옷뿐 아니라, 진흙(황토)이나 바나나, 연잎 등의 나뭇잎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자, 이제부터 요리와 자연이 맞물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어보지 않으시렵니까?
 
▣ 재료
닭 가슴살 1마리분, 베이컨4쪽, 콩피한 인삼2뿌리
소금옷 밀가루1컵, 소금1/2컵, 달걀 1/2개, 물 1/3컵
포츠와인소스 포트와인 1/2반, 닭육수2컵, 휘링크림2컵
소금과 후추 약간씩
 
▣ 요리법
부드러운 상태의 인삼은 도콤하게 저며펴서, 닭가슴살 안쪽 에 붙이세요. 베이컨으로 닭가슴살을 둘러 감고, 소금옷 반죽을 3mm두께로 감싸줍니다(장식용 소금옷은 분량의 재료를 함께 섞어 냉장고에 20-30분 간 넣어두었다가 꺼내 쓰세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3-15분 구워 5분정도 따뜻한 돗에 두었다가 반으로 갈라 닭가슴살만 꺼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펴 담습니다.
소스를 뿌려 상에 내세요.
[포트와인소스 만들기]냄비에 포트와인을 넣고 와인이 거의 바닥에 남을 정도로 졸입니다.
여기에 닭육수를 넣고 다시 반으로 졸인 뒤, 휘링크림을 넣습니다.
일반 소스의 농도로 졸아들면 소금과 후추로 간하세요
[point]돼지고기에 베이컨을 이용하면 약간의 기름기를 첨가하는 동시에 고소한 맛을 낼수 있습니다.